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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난 아무 것도 없다.

최근 나의 투정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손을 놓고는 주변만 투정을 부리고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주제에.. 남 탓만 하고 있다. 난 나에게 무엇을 노력했는지... 알면서 결국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어릴 때 커면 뭐가 되고 싶니라는 질문에.. 당신은 무었이 되고 싶었습니까? 난 없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하고 싶은 것도 없었고... 좋아하는 것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이 모양인가 봅니다.. 엄청 짜증 나는 일입니다.. 좋아하는 것은 한번쯤은 있었겠지요.... 하지만 지금 왜 그것에 노력을 안해 봤나 생각합니다... 그냥 어른들이 좋아하는 데로... 그냥 살면 다 좋은 건줄 알았습니다...

서러움과 짜증의 사이에서

큰 바위가... 나의 무릎위에 있는 거 같다... 손가락으로 나의 모든 것이 빠져 나가는 것 같다.. 젠장 피같은 커피를 쏟았다.. 울 것 같다.. 몇일전 밤... 소화불량에.. 배탈... (왜 소화불량과 배탈은 같이 오는가...) 열대야에 잠을 못 이루는데.. 배탈과 소화불량으로 관절은 시리다.. (이건 뭐란 말인가.. 온몸은 더운데 무릅과 발목은 시리다.. 손을 데고 있으면 무릅과 발목은 따듯함을 느끼다니..) 안그래도 많이 서러웠는데... 컨디션이 안좋으니 꿈도 별로다... 그러다 허벅지에 문제가 생겼다... 제대로 근육이 뒤틀렸다.. 몽롱한 상태에 비명도 안나오는... 우씨... 순간 화장실도 가고 싶다... 뭐 하나라도 해결해 달라고... 순간 서러움과 짜증에.. 눈물도 안난다... 감정의 절정..

코레일 예매 할인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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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너무 싫다

지금 이 시간이 너무 싫다 지금 이 곳이 너무 싫다. 지금 모두 너무 싫다 지금이 지금이 지금이............ 여기를 떠나고 싶다.. 떠나야 겠다. 어떻게 떠나야 할까.. 어디로 떠나야 할까.. 아직은 조금 부족한다... 부족한데... 부... 족... 내가 너무 싫다... 그냥 다 싫다.. 뭔가 생각을 하고 싶지도 않다.. 그런게 더 싫다... 정답이 없다.. 정말 없을까?? 없다고 믿고 싶은거 아닐까?? 때로는... 때로는... 한심해... 한심해... 내가 너무 한심해 제일 맘에 안드는 것은 역시 "나" 내가 제일 맘에 안들어...

이런 기분이란 무엇인가...

젠장 X같다.. 스트레스 최고치지다.. 의욕도 없는 것이.. 우울증인가!!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은.. 내가 우울증인가 의심하는 순간.. 난 우울증이 아니라고 믿기 때문이다.. 기분이 괜찮다.. 갑자기 나의 각종 번뇌가 쏟아지는 이 기분이란.. 정말 X 같다.. 피부는 다 뒤집혔다.. 가슴도 두근두근하다.. 그러다 두근두근 하다 기침이 나온다... 중간중간 짜증도 나고... 가끔 자다가 눈이 번쩍!! 뭐때문에 자꾸 깨는지.. 새로운 것을 워하는데... 나에게 새로운 것이 찾아 왔으면 좋겠다... 기다리기만한다.. 도전정신이 없다.. 우유부단하다.. 맺고 끊음이 없어.. 결단력이 필요한데... 좀 이기적이었으면 좋겠는데... 아주 이기적인 나인데.. 필요때는 이기적이지 못하다니.. 이 우유부단함... 나 자..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

찰리 채플린이 말하지 않았던가.. "Life is a tragedy when seen in close-up, but a comedy in long-shot." 내일은 나에게는 엄청 스펙타클한 날이 될꺼 같다. 가만... 음~ 그렇군. 내일뿐이 아니것 같다.. 참 무료한 나의 일생이 알고보면 참 긴장감 최고 였던거 같다... 다른 사람들 40년의 직장 생활에 경험하지 못한 것을 그 짧은 10년의 직장 생활 동안 격었다.. 이젠 하다하다 재판에서 증언도 한다.. 이야~~~ 긴장감의 연속... 나중에 어딘가에 써먹어 봐야지... 나도 내 인생이 아니라면.. 이만한 재밌는 얘기꺼리 없을 꺼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정리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이야기 해줘야지...

듣고 싶은 말...

요즘 들어 듣고 싶은 말이 있다.. 괜찮아 잘 하고 무슨 걱정이야.. 넌 잘하고 있는데... 하지만... 난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정말 나 잘하고 있는거야?? 내가 나에게 해줄수 있는 말은.. 글쎄... 잘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어.. 아무도 잘하고 있다고 하지 않으니깐.. 하지만 아무도 아니라고 하지는 않아.. 근데 넌 지금 열심히 살고는 있니?? 지금 니가 하는게 정말 니가 원하는거니?? 몰라... 모르겠어... 지금 난 하고 싶은 것은 많지만..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 아무 것도 모르겠어서... 그냥 멍하니 하늘만 보고 있는 거 같아... 정말 내가 뭐하는 거지??

지문으로 하는 인적성 검사

지문으로 하는 인적성 검사를 했다.. 재밌는 결과다... 난 평소 나를 이해 못하는 다른 이들을 이해할 수 없었다.. 조금만 생각해도 알수 있는 것을 왜 모른단 말인가.. 결과적으로 난 다른 이들보다 상상하기 좋아하고 관찰력이 뛰어나며.. 도특한 아이디어가 많다는 것.. 메모하는 습관을 들여 생각하는 것을 정리하면 나중에 큰 도움이 될꺼란다.. 하지만 나의 생각과 다른 이의 생각 차이.. 틀리다가 아니라 다르다이라는 것을 항상 염두라하는 것 틀리다와 다르다를 항상 염두하려고 했는데.. 그게 아직 많이 수양이 부족한가 보다.. 매일 후회만 하는... 그리고 또 하나.. 다른 이들과 분란을 싫어 한다는 것... 중재하려고 애쓴다 그러다보니 결단력이 부족하다.. 그래서 지금의 내 꼴이 이 모양이다. 곧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