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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타닥...탁...탁

오늘 공원을 산책했다.. 햇볕이 참 좋았고.. 따듯했다.. 산책하기 정말 좋은 날씨다.. 밴치에 앉아 눈을 감고 느끼는 햇살이.. 기분이 좋다... 탁... 타닥... 탁... 탁... 타닥... 타닥... 탁... 정적을 깨며 들릴듯 말듯 작은소 리가 들려왔다.. 혹시? 공원이라도 도심 한복판.. 산짐승들이 살리는 없다.. 그래도 계속 되는 탁... 타닥... 수상한 것은 단 하나.. 소..나..무.. 설마 소나무? 정말 정체는 너이냐!!!!!!!! 소나무와 기싸움... 탁.. 타닥... 소리와 함께.. 내 얼굴로 뭔가나 날라 든다... "엄마!!!!!!!!!!!!!!!!!!!!!!!!! 깜짝야~~~~~~~~~~~~~~~~~~~~~~" 벌레의 날개?? 앗 씨앗이다..... 소나무의 씨앗... 몇개 고의..

X 밟다..........................

안 그래도 친구들 만난 후는 항상 엿같다... 그래도 엿같은 기분을 느끼기 전까지는 항상 기분이 최고다.. 근데 제대로 X 밟았다. 전에는 바쁜 시간이라 적당히 둘렀는데 오늘은 제대로 X다. 정말 좋은 사람으로 남을 수 있었는데... 쯧 정말 짜증의 절정이다... 그러니 내가 연애를 못하는수도.. 어떤 아저씨를 만났다... 차 끊겼다고 같이 택시 타잖다.. 수상해서 싫었지만.. 택시비가 아까우니깐.. 그냥 탔다.. 근데 지갑에는 천원짜리가 없다.. 신세지기 싫으니 머리를 굴렸다.. 뭐 당연하는 듯 한 전개..... 그래서 차를 사주겠다고 했다.. 처음에는 맥주였지만.. 결론은 커피.. 젠장 커피값은 택시비 따불인데... 그시간에 편의점도 아니고 커피숍이 있다.. 헉스.... 그것으로 끝내려고 하는데 집앞..

오십년같은 십년

돌아오는 11월이면 직장생활 10년을 접어든다... 그중에 1년 10개월 정도 법적으로 무직이었지만... 그 십년이 참으로 길기도 하고 많은 일이 생기기도 했다... 그렇게 안지나 갈것같은 그 시간들이.. 난 2년전에 남다른 10년을 맞이 하기위해 일찍 새로운 출발을 준비했었다. 머 그게 내 맘 같은 가... 몇일을 야근하며 밤을 세기도 해봤고.. 일이 없어 동료들과 게임을 하기도 했다. 몇달씩 급여을 못받아 보기도 했고... 나이에 맞지 않게 넉넉한 보수를 받아보기도 했다.. (이건 내 생각일지 모르지만..) 단합된 동료의식도 보고.. 지저분한 줄타기도 보고.. 참 별거 없는 십년이 오십년 같다.

폰트 컬러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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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검사

외향 (Extraversion) ← 에너지방향 → 내향 (Introversion) 감각 (Sensing) ← 인식기능 → 직관 (iNtuition) 사고 (Thinking) ← 판단기능 → 감정 (Feeling) 판단 (Judging) ← 이행양식 → 인식 (Perceiving) MBTI는 Myers-Briggs Type Indicator의 머리글자만 딴 것으로 C.G.Jung의 성격유형 이론을 근거로 Catharine C.Briggs와 그의 딸 Isabel Briggs Myers, 그리고 손자인 Peter Myers에 이르기까지 무려 3대에 걸쳐 70여년 동안 계속적으로 연구 개발한 인간 이해를 위한 성격유형 검사을 근거로하여, 보다 쉽고 일상샐활에 유용하게 활용할수있도록고안한 자기보고식 성격유형지표입..

미션

내가 지금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에 대한 핑계 미션... 이것과 그것 이것이 빨리 끝났으면 좋겟다... 벌써 몇년째인가... 서로 지겹지도 않은지.. 서로 지치지도 않는지.. 둘을 보면 한심해 죽겠다... 그것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게다... 그래야 내가 살아가는 덜 미안할것 같다..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도 그냥 흐르듯이 흘러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돈... 돌고 돌아 돌아버려서 돈...

돌다 돌다 못해 돌아버려... 돈... 돈... 난 개인적으로 "전세계 1%"를 믿는다.. 사람의 이기심이란 끝이 없기때문이다. 전세계경제가 어렵다.. 최근 나의 궁금증은 지금 그 1%들이 어디서 무엇을 하느냐 이다... 그들은 이 어려운 경기에 분명 돈을 벌 구멍을 찾고 있을 것이다. 아니 찾는 것이 아니라 음모를 만들어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둔한 나의 머리로는 그 구멍이 보이지 않는다... 오늘 국가부도 2년이라는 기사를 봤다... 제2의 금융위기 라고도 했다... 은행 부실률도 높다.. 어쩜 사람들 심리를 자극하려는 음모일 수 있다.. 내 돈... 내 쌈지돈... 알토란 같은 내 쌈지돈... 어찌해야하나...

늦어다고 생각할 때 정말 늦은 걸까?

내 나이 서른 하고 싶은게 많은데... 난 늦은 것이 아닌가? 박명수씨 말씀처럼 늦어다고 생각할 때 늦은 걸까? 지금의 나는 늦은것 같지는 않지만... 20살에 일찍 시작한 사람들을 생각하면... 내가 너무 늦어버린 것은 아닌지... 안정적인 것이 익숙해져 버린 나에게... 도전은 너무 어렵고 힘들다... 하고 싶은 것들에 대한 막연함... 난 무엇에 도전 하고 싶은 것인지...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해야하고.. 저한테 너무 부족한게 많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