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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듣고 싶은 말이 있다..
괜찮아 잘 하고
무슨 걱정이야..
넌 잘하고 있는데...
하지만...
난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정말 나 잘하고 있는거야??
내가 나에게 해줄수 있는 말은..
글쎄...
잘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어..
아무도 잘하고 있다고 하지 않으니깐..
하지만 아무도 아니라고 하지는 않아..
근데 넌 지금 열심히 살고는 있니??
지금 니가 하는게 정말 니가 원하는거니??
몰라...
모르겠어...
지금 난 하고 싶은 것은 많지만..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
아무 것도 모르겠어서...
그냥 멍하니 하늘만 보고 있는 거 같아...
정말 내가 뭐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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