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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도 그해 겨울에는...

나의 20대의 인상이 아까워.. 카페를 하나 만들었다.. 목적은 Only 개인 일기장... 하지만 작성한 글을 다시는 절대 읽지 않았다. 왜냐구? 손발이 오그라드니깐... 딱 일년 사용을 했다... 그다음 싸이월드를 이용했다. 하지만 싸이월드에는 그런 내용을 적지 않았다.. 그거야 당연하지 않은가?? 내 손발이 오그라드는 내용을 남에게 어떻게 보게 하겠는가.. 그런데 난 여기에 공개로 글을 쓰고 있다... 젠장젠장... 내 손발이 오그라드러도... 타인에게 나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거... 위로 받고 싶은거.. 다 괜찮을꺼라는 말.. 다 한마디... 하지만 절대 자책하지 않아.. 남을 탓하지도 않아.... 지금 생각하면 손발이 오그라들던 일이 그땐 너무 힘들고 괴로웠으니깐... 하지만 지금 손발만 오그라들..

햇빛 쏟아지던 날들(陽光燦爛的日子)

개봉 : 1994년 작 (1998년 개봉) 감독 : 강문 출연 : 하우, 영정 난 아직 이 영화를 보지 못했다. 이 영화는 1969년 문화대혁명시시 한 소년의 첫사랑에 대한 영화이다. 내가 이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는 제목이 좋아서다. 나에게 햇빛이 찬란해게 쏟아지던 날들.. 올해 서른인 나에게 그랬던 날들이 있었을까? 나에게 있었던 적은 없지만..그렇다고 아니었던 적도 없던 것같다.. 햇볕이 들지 않았던 적은 없다 그렇다고 찬란했던 적도 없다.. 찬란한 빛을 바라진 않는다. 그냥 어두운 그늘에 가고 싶지 않을 뿐이다. 나에게 항상 지금이 찬란한 빛을 향할수 있는 기회이다.. 지금 바로 그 기회가 찾아 왔다. 하지만.... 서른의 나이엔 도전이 어렵다...난 항상 도전을 하고 싶다. 도전을 한적이 없기에 ..

말레이시아 Alicafe

상당히 맛이 좋았다.. G7과 국내산 3개지를 비교하면.. Ali가 더 맛있다.. 향도 풍부하고 더 부드럽고... 세가지를 비교하면.. 은색 Ali는 12g에 no sugar 포장에서나 맛에서 차이가 난다.. 하지만 금색과 검정색은.. 성분 표로는 찾지 못했다.. 절대미감(?)을 자랑하는 나의 입에는.. 금색 Ali 20g에 헤이즐럿? 시나몬? 다시 맛을 봐야 검정색 Ali 30g에 커피 특유의 향이 진하고 맛도 강했다... 확실한 건 내입에는 검정색이... 주변 검정 결과 검정 Ali를 더 선호 했다.. 평소 단걸 싫어하고 인스턴트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검정 Ali를 좋아 했다... 우리 엄마만 은색 Ali를... 참고하시길.. 우라나라에도 Alicafe가 수입되어 들어온다.. 하지만 말레..

베트남 커피 마시기...

예전 베트남 커피를 선물 받았다.. 봉지는 잃어 버렸지만 덜어 놓은 커피를 올려 봤다.. 유명 커피라는데 이름도 기억도 안나고... 상당히 입자가 굵었다.. 이전에 받았던건 이정도는 아니었던거 같은데.. 거의 프레스로 먹는 커피 수준?? 뭐 커피 마시는 방법을 보면 음~~이렇게 굵을수밖에 없겠다 싶다... 베트남 커피는 먼저 밑에 같은 필터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커피를 넣고..거름망을 넣고.. 물을 넣는다... 그러고 가라 시간을 기다린다...적당히... 찌거기만 남고 짜잔.... 완성 마시면 OK 잔도 좀 크지만..물과 커피를 더 넣어야 정상인데..좀 작게 뽑았다..(촬영용으로..) 향과 맛은 보장한다... 그리고 좀 찐하다..참고로 베트남은 저기에 연유를 타 먹기 때문에~~! 필터로 거르는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