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즈음에 88

또 다시 고민의 시작

현금이 없다는 것이 불안 할줄 몰랐다... 부모님의 상황도 모르겠는데.. 이것은 알고 보면 빚인데.. 뻔히 결과가 있는데.. 그냥 머리가 터질꺼 같다.. 그래서 머리 속을 정리가 필요해 이 시간에 이러고 있다... 결과가 정해진 일에 고민 하지 말자고 했는데... 내가 너무 욕심을 부렸는 지도 싶다... 그냥 다 접어버릴까... 그냥 큰돈 주고 배웠다고 할까? 아님 미련을 가지고 기다려 볼까... 난 최소한 이 글을 쓰고 난후에는 잠을 좀 잤으면 좋겠다. 지난 번에는 신경 안쓰고 잠만 자자고 하면 됐는데.. 이건 그럴수 없는 일이니 더 화가 난다...

손발이 오글거리는 이야기들...

애인이 인터넷에서 제발 하지 말았으면 하는것 1~3위가.. 내가 여기서 하는 짓거리다.. ㅋㅋㅋ 잘났는 써 내려간 허세 이야기...ㅋㅋ 손발이 오글 거리는 이런 이야기... 게임이랑 만화 오덕질... 이 얼마나 딱 나의 이야기 인가.. 나도 내 글은 안 읽는다.. 왜냐면 쓴 나자신에 너무 재수 없어진다... 애인이 읽는 것도 싫다... 이건 그냥 내가 내 분에 못이긴 머리 속을 정리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일 뿐인데.. 여기에 이렇게라도 안하면.. 난 진작에 머리가 터졌을 지도...

몸에 기름칠 하기...

예전에 노후를 위해 보험을 들었다고 했다.. 부족한 금액이긴 하지만 없는 것보다 났다는 생각에.. 보장보험은 예전에 들어 놓은 것이 있어.. 실손보험과 연금보험을 들었다... 지금 노후 자금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고... 몸을 30년을 사용하니 기름칠을 할때가 되었나 보다.. 그래서 몸에 이상이 생기면 바로바로 병원에 가는 버릇이 생겨 버렸다... 다행이 큰 문제 없으면 다행이지만... 몇 가지 좀 문제가 생겨 버렸다... 그래도 바로바로 병원을 가서 다행이다... 시간이 지나고 재검사를 받아야 되는데... 재검사가 더 걱정이다... 나이 먹을수록... 몸에 이상이 생기면.. 완전 고장이면 수리비가 더 들어 버린다... 완전 고장이 되기전.. 정비를 자주 해야 겠다..

난 오늘 말도 안되는 일면 개소리를 하겠다.. 분명 내가 이런 말을 하면.. "너나 잘 살아라" 라고 한다... 그래서 미리 하는 말이다.. "읽다가 기분 나쁘면 읽지마라..당신 읽으라고 쓰는 거 아니다..." 의견이 같다고 해서 뭐라 떠드는 것도 싫다... 일단 여기까지... ------------------------------------------------------------------------------- 예전 조선시대부터 화이트칼라에 대한 동경이 지금까지 600년이 넘게 이어지고 있다.. 화이트칼라에 대한 첫걸음은 뭐니뭐니 해도 대학 아니겠는가... 그래서 국민 대다수가 대학 졸업자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다 대학생으로 알고 있을 정도... 대학생이 아니라고 하면.. "왜?"라고 묻는다..

난 아직 부족하다..

난 아직 수양이 부족한가 보다... 할 주제도 안되면서.. 욕심만 늘어 간다..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다.. 최근 한가지가 더 생겼다.. 욕심이 많은 만큼 부지런도 했으면 좋겠는데.. 하고 싶은 것은 많고... 귀찮은 것은 귀찮다... 차차리 욕심을 부리지 말던가... 하고 싶은 것만 많아진다... --------------------------------------------------- 난 아직 수양이 부족한가 보다... 자꾸 내 인내심의 한계에 부딪친다. 내가 사람이 좋게 좋게 해줄 때는... 일부러 배려를 해준다는 것을 사람들이 모르는 것같다. 상대에게 배려를 해줄때 꼭 바라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상대 배려를 받고 있다는 것을 좀 알아 줬으면 좋겠다... 내가 세상에 너무 많은 것을..

호주제.. 호적..

뭐 신문을 보니 호주제에 반하여.. 부모님의 성을 같이 쓴다... 나는 나이므로 그 어떤 성을 안쓴다.. 난 성을 써야 한다는 주의지만.. 뭐든 상관 없다고 생각한다.. 아버지든 어머니든.. 성을 쓰지 않는다는것은 좀... 그건 나을 낳아 주신 부모님을 위해서도 그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뭐 이정도만 되도 내가 여자라서 이렇게 작성한다고 생각 한다는 남정네들 많은꺼라고 생각한다.. 이것을 볼지도 의문이지만.. 어떤 남정네가 그러더라군. 가문을 나타내기위해? 동성동본을 피하기 위해서? 유전적 어쩌구 저쩌구? 우성열성의 법칙?? 다 웃기는 소리다... 우리나라가 한민족이라고 말하는 그 순간.. 다 말도 안되는 소리인거다... 말 그대로 우리는 한민족이다.. 좁은 땅 덩어리에.. 5천년을 살아왔다.. 아..

역사 바로 알기?

우리는 우리의 역사를 바로 알아야 한다.. 그리고 우리의 후손들에게 물려줄만한 역사를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매일 싸운다... 싸우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니다.. 내가 옳은 것인지..틀린 것이지.. 그것을 알 수 있는 방법은 나와 의견이 다른 사람과 싸우는 방법 밖에 없지 않은가?? 그렇게 선택된 역사들이... 틀린지 옳은지를 굳이 지금 판단해야하는가?? 우리가 옳다고 생각하는 지금의 판단이.. 과연 후손들도 옳다고 판단을 할 것인가다.. 어렵게 생각할꺼 없다.. 정조대왕은 집권 계층의 권력을 뒤 흔들은 철없는 왕이 었지만.. 지금은 조선 개혁을 위해 노력한 군주이다. 동학 농민운동... 예전에만 해도 동학 농민의 난이었다.. 후손들이 민란을 사회 개혁운동으로 바꾸어 준것이다.. 친일파는 무조건 나쁘놈이..

알찬 노후를 위한 한 걸음...

내 노후를 남편에게만 의지하며 살아가니는 싫다.. 그렇다고 지금 남자친구가 있는 것도 아니고 아무래 생각해도 몇년 안에 결혼하기 힘들꺼 같다.. 당장에 남편감을 찾을 생각도 없고.. 그래서 노후준비를 해보자.. 건강보험은 예전에 들어 놓은 것이 있고.. 실손보험과 연금을 가입하기로 했다.. 지금 백수니 따로 국민연금보다는 연금 보험을 알아 보았다.. 내가 결혼을 한다 해도 연금보험금은 차후에 내 용돈으로 쓸수 있는 돈이니.. 결혼을 하던 하지않던 나의 노후 용돈에 많은 도움을 줄것 갔았다.. 문제는 실손보험은 모회사의 실손보험을 신청 했다... 혹시 아시는가?? 저체중은 보험에 제약이 있다는거.. (나 지금 약간 자랑질 중) 어쩔 수 없이 다른 보험사를 알아 보았다... 노후 준비는 내 나이 60에 난 ..

나를 위한 도전..

결혼한 친구가 나에게 그랬다.. "너 참 열심히 산다" 그래서 난 답했다.. "그래서 내가 결혼을 못하는 거야.." 연애할 시간이 어디 있나.. 연애와 결혼을 하는 수간.. 난 많은 것에 도전을 할 수 없는데.. 내가 스믈여덟이 되던 해... 무엇을 하며 살아 왔나?? 무엇을 할 줄 아는 가?? 무엇을 이루었는가??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하나 씩 계획을 세웠다.. 하고 싶은 것, 할 수 있는것, 해야 하는 것. 목표를 정했으면 기간을 정해 보자.. 10년? 20년? 그러면 절대 이룰 수 없다.. 언젠가 이루어 질꺼라 생각하면 그만큼 시기는 더욱 늦춰지는 것.. 한 1년정도.. 내년이면 내가 죽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도전을 해라... 내일이면 죽는다면 꿈을 꿀 시간은 없다.. 1년후에 죽는다면 꿈을 이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