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은 45살에 은퇴다.
내 나이가 벌써 서른 중반을 넘었고 아직까지도 하고 싶은 것이 많다 여자나이 서른 중반은 남자나이 서른중반하고 많이 다른다. (어쩜 편견일지모르지만) 내꿈은 45살의 은퇴다. 정확히 지금하고 있는 일을 때려치고 싶다. 다른 일에 도전하고 싶다. 뭘 하지?? 나두 꼰대가 되나? 도전을 꿈꾸지만 두렵다. 20대 초반 처음 사회생활을 하면서 난 바뀌었고, 30대 중반 난 경력에 맞게 바뀌어야한다. 난 바뀌고 싶어 여기 왔는데 바뀌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 내 계획은 이런 변화를 꿈꾸진 않았는데, 목표를 가지는 변화와 갑작스런 변화는 두렵고 힘들다. 차라리 45살에 은퇴의 두려움은 지금부터 준비하지만, 지금 나에게 요구되는 변화는 그냥 힘들지만 하다. 뭐부터 변화해야할지 모르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