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O월 O일 화창한 어느 날...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에 놀러를 갔다.. 무지 많은 사람들과 놀러를 같다. 그리고 돌아왔다.. - 끝 - ㅋㅋㅋ설마 일단 나를 소개 하면..난 미취학 아동이다.. 뭐 그렇게 말하니 그런줄 알지만 내년이면 유딩이 된다.. 일단 그렇다 치고.. 우리 엄마는 한번도 번데기와 소라인지 고동인지 뻔데기 옆에서 파는 그것... 암튼 번데기던 고동이던 사주 전이 없다.. "엄마! 저게 뭐야?" "번데기.." "번데기가 뭐야?" "애벌레 나비 되려다 만거.." "나비?" "응, 그냥 벌레야" 그래서 오늘도 침을 흘리고 바라봤다.. 이때 들리는 천사의 목소리.... "사줄 까~~~~~~~" 앗...우리 엄마도 근접 못할 이모님.... 이모님....당신이 날 업어 키웠다는 말이 ..